마우스 커세어 KATAR PRO 무선 게이밍 마우스, 혼합색상

상품요약

• 제가 남자치고 손이 작은편이라 로지텍 G304 사이즈에 편안하게 손이맞는 편입니다. 그런데 304가 버튼 내구성이나 오래쓰면 표면 번들거림 때문에 아쉽죠. 그래서 304의 대안을 찾다 발견한 것이 KATAR PRO 입니다. 가격도 304랑 비슷한 수준이기도 하구요. 직접 쥐어보니 G304 정도의 적당한 사이즈라 그립감이 마음에 드네요. 배터리도 AA 배터리 1개 삽입방식이라 충전지 방식보다 차라리 편합니다. 표면은 오톨도톨 텍스처 처리가 되어있어 쥐어보면 미끌거리지 않고 오래 사용해도 플라스틱 특유의 번들거림은 없을 것 같네요. 무선 제품답게 LED는 연결상태/배터리 확인용 하나만 있지만 V자로 꺾어놓아 멋집니다. 사실 표면의 커세어 로고는 그다지 멋지지는 않지만 은은하게 음각되어 티가 별로 나지 않습니다. ㅎㅎ 304는 USB리시버만 있지만 KATAR는 블루투스도 겸용이니까 더 유용하네요. 전용 앱인 iCUE가 영 별로라고 하던데 그런대로 쓸만합니다.
• 한달 사용기. 일단 사용감은 좋아요. 그런데 지금 첫번째도 이상으로 교환받고, 두번째는 분명 1번클릭하는데 자꾸 더블클릭으로 인식이 됩니다. 처음엔 착각인가 싶어서 조심히 써봐도 똑같고, 내손이 문젠가 싶어서 다른사람쓰게 해봐도 똑같은거 보면 또 기계결함이죠. 아니 저가형 막 만원짜리 그런거나 듣보잡 브랜드면 모르겠는데 커세어도 나름 큰회사지않아요? 가격대도 조금 있는데 2번이나 다시 교환해야 하는건 좀.. 브랜드 신뢰도가 진짜 쭉쭉 까입니다. 그냥 삼성이나 로지텍 살 걸 하는 후회가 듭니다. 맘고생 시간낭비 생각하면 사무실에서 막 쓰려고 산 코지 마우스가 더 편안할정도네요... ------------------------------------------------------ 이거 큽니다. 저는 4,5버튼을 누르려면 마우스를 과장조금 보태서 팔목까지 끌어와야 되요.ㄷㄷ 누가 작다고 해서 샀더니 크네요. 막 엄청큰건아니고 일반 마우스 크기쯤 되는거 같네요. 쏙들어오는 작은거였으면 했는데.. 그 리뷰어손이 좀 크신가... 물론 제손이 작은것도 있지만 어쨌든 좀 불편하네요. 일단 그립감은 까끌까끌하니 안미끄러질거같아요. 모양이 전에 쓰던건 모래시계모양인데 이건 빙그레바나나맛우유같은 모양이라 중앙부가 좀 뚱뚱해서 잡는 느낌이 어색하긴한데 적응해봐야겠네요. 클릭감이 이전것에 비해서는 거의.. 손 닿기만 하면 눌리는거같이 부드러운 느낌? 오동작이 있을까봐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아 그리고. 전지를 넣었는데도 너무나 가벼워요. 이건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진 모르겠네요. 최종적으로. 저는 이거는 좀 적응기간이 필요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별 5개짜린 안되는거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저만의 주관적인
• 이전에 로지텍 G102와 레이저 데스에더 v2 미니, 바이퍼 미니 사용했습니다. 아무래도 유선 마우스들이다보니 선 정리가 굉장히 거슬렸고 불편함이 많았는데 무선 마우스를 빌려서 한 번 사용해보니 너무 편리해서 무선 마우스를 하나 장만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와중에 이 마우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렇게 막 저렴한 가격은 아니고 가격대에 비해 센서도 뛰어나진 않지만, 피시방에서 커세어 마우스를 썼을때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한 번 구매해 봤는데 결과적으로는 대만족입니다. 제가 손이 좀 작은편이라 사이즈랑 그립감도 딱 잘 맞고, G102 사이즈의 마우스를 사용하시는 분은 G102가 질린다거나, 무선 마우스를 쓰고 싶은데 G304는 쓰기 싫다. 하시는 분은 이 마우스 추천 드려봅니다.
• 이거 사느니 차라리 이거보다 더 싼 g302나 유선인 g102로 가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의 가장 탁월한 것은 블루투스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4.0이라는 게 좀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마우스는 본체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습니다. 만약 블루투스 마우스를 쓰면서도 어느정도 퀄리티를 바란다면 현 시점에서 이 제품 말고는 대체품이 없습니다. 단순히 게이밍 마우스로 본다면 동글이를 사용하는 로지텍 제품에 비해 떨어지겠지만, 사무용 블루투스 마우스가 필요한데, 장시간 쓸거라 퀄리티가 좀 필요하고, 소형이 아닌 일반적인 마우스 형태의 제품이 필요하다면 이 제품 말고는 대체품이 없습니다. (물론 g603이 있긴 하지만, 그건 제 손에는 너무 컸습니다) 게다가 동글이 사용에 유연함이 없는 맥북에는 거의 필수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 5개를 드립니다. 요약하면 게이밍이 아니라 사무용으로 생각하면 정말 훌륭한 제품입니다.
• 처음 쥐어보고 손바닥 경사가 절벽 수준으로 매우 가파라서 놀랐습니다. 모든 버튼 카일 스위치에 2년 보증이 매력적인 놈이지만 그립이 안맞으면 허사니까 본인이 평소 마우스 그립을 어떻게 하는지 잘 생각해보고 사세요. 마감도 좋은 편은 아닙니다.